거래량에 주가를 곱한 값을 주식거래대금, 1주 2주 사고 파는 주식수를 나타낸 것이 주식거래량입니다. 차이와 중요성은 해당 종목을 전체 시장 관점에서 볼지 아니면 단순하게 해당 종목 관점에서만 분석 할지에 따라 다릅니다.
주식거래대금 주식거래량 차이 중요성 보는법
뜻
주식거래대금
- 주식시장에서 어떤 주식이 사고 팔리는 거래의 대금을 말합니다.
- 1,000원 짜리 주식이 1주 거래가 되면 거래대금은 1,000원 입니다.
- 1주 거래됐다는 것은 누군가는 그 1주를 판거고 누군가는 산 것입니다.
주식거래량
- 주식시장에서 어떤 주식이 사고 팔리는 거래의 양을 말합니다.
- 1,000원 짜리 주식이 1주 거래가 되면 거래량 1주 입니다.
차이
- 1주, 2주, 100주, 백만주 단위인 주식수로 나타내면 거래량입니다.
- 위 거래량에 주식가격을 곱해 금액으로 나타내면 거래대금입니다.
- 단순하게 보면 둘 차이는 주식수 혹은 금액입니다.
중요성
거래대금, 거래량 지표를 갖고 어떤 관점에서 분석할지에 따라 다릅니다.
거대래금은 전체 주식시장에서 해당 종목이 차지하는 거래대금 비율을 알수가 있습니다. 이런 비율이 높다면 주식시장 참여자들에 대한 해당 종목 상승과 하락에 대한 신뢰성이 있기 때문에 단타매매 최적의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 당일 주식거래대금을 종합해보니 코스닥이 2조원 입니다.
- 이때 A종목의 발생한 거래대금은 5천억 원이라고 가정 해봅니다.
- 코스닥 전체 거대래금 중에 25%를 차지하는 실로 엄청난 비율입니다.
- 해당 종목이 코스닥 지수를 이끕니다. 종목이 상승과 하락을 하면 마찬가지로 지수도 따라갑니다.
- 그 만큼 주식시장 참여자들이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 관심을 많이 갖고 있으면 해당 주가가 상승하면 매수심리를 자극하여 추가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고
- 반대로 하락을 하게 되면 대기 매수세로 인해 강한 반등이 나올 가능성도 높습니다.
- 이런 조건들 때문에 단기매매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거래량은 단순하게 종목 만을 분석 할 때 사용합니다.
작년에 어떤 종목이 A라는 재료를 갖고 10,000원 대에서 대량의 거래량이 발생을 했다면 이번 상승으로 만원 대 가격을 넘으려면 그 이상의 거래량이 발생해야 겠다라는 추정을 하는 것이죠.
- 만원대에서 대량 거래량이 발생했기 때문에 해당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이전 만큼의 대량 거래량이 필요한 셈입니다.
혹은 저번에 B라는 종목이 C라는 재료를 갖고 +20% 올라 5백만 주 거래량이 발생 했는데, 이번 상승의 재료는 C재료보다 강하기 때문에 5백만주 그 이상이 발생하여 상한가도 갈수도 있겠구나라고 분석을 하는 것이죠.
이런식으로 어떤 관점에서 해당 종목을 분석할 것이냐에 따라 달라지므로 어떤게 좋다 나쁘다 라고 할수 없고 본인의 투자방식에 따라 해당 지표를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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