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에어컨 고장 수리 청소 설치 책임 정리

전세 에어컨 고장 수리 청소 설치 책임 정리 입니다. 처음 부동산 계약 당시 에어컨 상태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집 처음 볼 때 당시에 에어컨이 고장 나 있었으면 집주인이 해줘야 합니다. 걱정된다면 계약서 작성 시 특약을 넣습니다.

전세 에어컨 고장 수리 청소 설치 책임 정리

전세 에어컨 고장 과 수리

임차인이 사용 상 부주의로 고장이 났다면 임차인이 해야 됩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 에어컨 노후화로 인한 고장, 처음 집 볼때 부터 고장이면 임대인이 수리 를 해줘야 합니다.

노후화로 인한 고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에어컨 가스 부족, 배관 물 떨어짐, 달달 거리는 잡소리, 차가운 바람이 안 나오는 등

그래서 처음 집 볼 때 각종 집에 달려 있는 각종 부대시설을 꼼꼼히 따져보고 사진과 영상을 증거로 남깁니다. 그래야 원래 부터 이렇다 내 책임이 아니라 라는 것을 입증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 여름이면 특히나 에어컨을 리모콘으로 켜보고 실제로 실외기가 잘돌아가는지와 차가운 바람이 나오는지도 확인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입증할 방법이 없어 내 책임으로 몰아가 눈탱이를 맞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계약 할 때 부터 고장 이었다면 부동산에 얘기를 해서 특약을 하나 넣어 달라고 합니다.

  • 에어컨은 입주 전 까지 임대인 비용으로 수리를 완료한다.

청소

에어컨을 켰는데 냄새 가 심해 청소 가 필요하다면 임대인에게 부탁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입주 당시에 에어컨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과 영상을 증거로 남겨놓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원래 부터 이랬다라고 책임을 면피 할 수가 있습니다.

  • 전에 살던 사람이 반려견을 키웠다면 반드시 임대인에게 에어컨 청소를 요청합니다.
  • 에어컨 필터에 개털이 뭉텅이로 박혀 있어 에어컨을 가동하면 끔직한 냄새가 나기 때문입니다.

집주인이 청소는 알아서 하라고 한다고 하면 일단 내 돈으로 청소를 하고, 나갈 때는 청소를 안해도 됩니다. 원상복구 개념으로 에어컨 있는 그대로의 상태로 해놓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 내가 들어올 때 전세집 입주청소 하고 나서 나갈 때는 안하고 나가는 것 처럼

주의할 점은 너무 청소를 안해서 먼지로 인해 에어컨이 고장이 났다면 임차인의 사용상 부주의이기 때문에 수리비를 부담해야 합니다. 사용을 하는 동안에는 고장 안나게끔 유지 관리할 의무는 있습니다.

청소 하는데 비용이 부담이 된다면 셀프로 해도 됩니다. 간단하게 탈부착이 가능한 필터만 물청소 해주고, 냄새나는 것은 곰팡이가 원인인데 쿠팡에서 에어컨 곰팡이 제거제 를 이용합니다.

설치

에어컨 설치를 임차인 내마음대로 임의로 하는게 아니라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런 것들을 미리 계약서에 특약으로 넣어서 서로간의 오해방지를 합니다.

  • 임대인은 임차인이 거실 벽면 혹은 안방 벽면(구체적인 장소 명시)에 에어컨 설치 하는 것을 동의한다.
  • 임차인은 이사나갈 때는 벽면에 생긴 구멍들을 확실하게 메꾸고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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