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방 빼기 돈 아끼는 2가지 방법

월세방 빼기 돈 아끼는 2가지 방법은 새로운 세입자를 부동산 안 통하고 내가 직접 구하고, 직거래 계약서도 새로운 임차인, 집주인 둘이서 계약 하게끔 유도하는 것입니다. 그게 힘들면 인근 부동산에 대필 작성을 부탁하면 됩니다.

월세방 빼기

월세방 뺄 때 가장 편하게 안전한 방법은 인근 부동산에 방을 내놓으면 됩니다. 그러면 부동산에서 알아서 새로운 손님 데리고 와서 방을 빼줍니다. 비용이 발생하죠. 안그래도 고물가에 높아진 거주비용을 한 푼이라도 아끼려면 어쩔수 없이 내가 직접 나서야 합니다.

  • 계약 기간 못채우고 방을 빼는 것이기 때문에 집을 부동산에 내놓으면 중개료를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아무지식 없이 무턱대고 월세방을 빼려다가 오히려 곤란한 상황에 맞을수도 있기 때문에 몇 가지 주의 할점과 챙겨야 할점들이 있습니다.

먼자, 집주인에게 개인사정으로 방을 미리 빼야 한다고 일러두는 것입니다. 새로운 세입자 구하면 다시 연락준다고 합니다.

  • 꼭 전화로 안 해도 되고, 문자메시지나 카톡으로 양해를 구하고 해당 내용을 전달하면 됩니다.

인근 부동산이 아닌 직거래 플랫폼에 내놓아야 하기 때문에 사진이 필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집 내부를 깔끔하게 청소를 합니다.

집 내부 청소와 정리정돈이 첫 번째 입니다.

처음 내가 입주 했을 때 지저분한 부분은 내가 청소 안 해도 되지만, 그래도 빨리 집을 빨리 빼려면 집 내부 상태가 깔끔해야 다른 경쟁 매물보다 좀 더 우위를 차지 할수가 있습니다. 아래 처럼 사소한 부분을 신경쓰며 청소해봅니다.

  • 곰팡이, 방문 틀과 방문, 손잡이 때들(사용감이 있는 흔적들)
  • 집보러 온 입장에서 집 현관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집이 넓어보이게끔 정리정돈
  • 현관 앞이나 화장실 거실 쪽에 방향제 비치(다이소에 가면 개당 2천원이면 삼)
  • 문 열고 들어왔을 때 향기나 기분 좋은 냄새가 나면 아무래도 방구하는 입장에서 계약하고 싶어짐
  • 사진을 여러 구도로 가장 넓어 보이고 깔끔한 구도로 여러장 찍어 둡니다.

두 번째는 아래 직거래 플랫폼에 찍어둔 사진과 함께 본인이 살면서 좋았던 이집의 장점들을 상세하게 설명까지 남깁니다.

  • 피터팬의 좋은 방구하기(네이버 매물 노출, 개인도 무료 등록가능)
  • 다방(개인들이 방 구할 때 가장 많이 봄)
  • 각 지역 네이버 다음 맘까페(부동산 직거래 게시판 등록. 생각보다 조회수가 놓음. 그 만큼 사람들이 많이 본다는 얘기)
  • 직거래 특성상 별이상하고 수상한 사람들도 많으니 집 보여줄 때 반드시 여자 혼자 보여주지 말고, 친구나 다른 사람들 같이 보여주길 추천)

마지막으로, 직거래 계약은 집주인과 새로운 임차인간에 중재를 서서 계약서를 쓰기끔 하면 되는데. 그게 어렵다면 인근 부동산에 대필 작성으로 부탁하면 됩니다.

  • 매수 매도자 각각 5만원 씩 받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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