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제가 아파트 경매로 전세가 보다 저렴하게 낙찰 받아 내돈 안들이고 투자한 사례입니다. 통상적으로 아파트는 경매시장에서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급매 수준으로 낙찰이 되곤합니다. 경쟁률을 낮추는게 아파트 경매 낙찰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아파트 경매 후기
아파트 경매 주의점은 입찰전에 반드시 해당 아파트 시세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급매가로 더 저렴하게 살수 있는데 경매 입찰장 분위기에 휩쓸려 급매가보다 더 높게 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 이런 경쟁률을 피하려면 대중이 기피하는 아파트 물건에 입찰하면 됩니다.
- 저층, 대형평수, 지방, 비역세권, 노후 등등
- 다소 단점이 있는 아파트가 경쟁률이 낮습니다.
시세를 정확히 안다면 급매가 보다 비싸게 살 이유는 없는 것이죠.
단점은 아파트 내부를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 내부를 보지 못하고 입찰하는 것이 부동산 경매 현실입니다.
- 이는 아파트만 그런게 아니라 왠만한 경매물건은 다 그렇습니다.
- 다만, 아파트는 수리할 곳이 대부분 정해져 있어 외부에서 대략적으로 추정해 볼 수가 있습니다.
- 불안하다면 아파트 관리사무소, 옆집, 윗집, 아랫집등 탐문 조사를 해야합니다.
체납관리비도 입찰전에 반드시 조사해야 할 포인트입니다.
- 대부분 관리소로 문의 하면 잘 알려줍니다.
- 낙찰자가 인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명도 후기
- 집이 비어 있다면 명도에 대한 부담은 없습니다.
- 하지만, 집주인 혹은 세입자가 살고 있다고 하면 이사비를 주고 빨리 내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 저의 경우에는 이사비 주고 내보낼 때도 있었고, 오히려 월세를 받고 이사 나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 집을 비운 것을 확인하고 명도확인서를 내어줘야 뒤탈이 없습니다.
위험성
- 시세보다 높게 쓰면 어쩌지 하는 위험성이 있는데
- 대게 초보자들은 시세 파악이 안되기때문에 높게 안쓰고 최저가 언저리에 쓰니 고가 낙찰 위험성은 없습니다.
- 권리분석을 잘 못해서 선순위 임차인 보증금을 물어줘야 하는게 가장 큰 위험성입니다.
- 반드시 말소기준권리 보다 후순위 선순위 임차인인지 파악 후 입찰해야 합니다.
- 아파트 내부 수리비가 과다하게 나오는 위험성도 있는데
- 저렴하게 알아봐서 수리를 하면 되기 때문에 이 부분도 걱정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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