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지턱 찌그덕 소리는 앞 바퀴쪽 하부 고무부싱이 망가졌을 때 나는 소리입니다. 어떨 때 들어 보면 눈 밟을 때 뽀도독 하는 소리와도 비슷합니다. 이때는 저렴한 부싱 부품부터 교체하길 추천합니다.
방지턱 찌그덕 소리 해결 비용과 후기
저의 경우에는 2013년식 LPG YF소나타 차종이 해당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방지턱 넘어 갈때도 보다는 차가 좌우로 흔들릴 때 해당 소리가 가장 크게 들렸던 것 같습니다.
- 일정하게 앞 바퀴들이 하중을 받고 올라가는 방지턱 보다는
- 한쪽만 하중을 받아 차가 좌우로 흔들릴 때 찌그덕 소리가 컷던 것 같습니다.
- 도로 한쪽이 파여 있는 포트홀이나 경사져 있는 도로를 지나갈 때가 해당 됩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정비소를 가면 대부분 로어암을 교체를 권고 합니다.
노후화로 인해 로어암 고무부싱이 망가져 해당 소리가 날 수가 있어서입니다.
- 로어암은 자동차 본체와 바퀴를 연결 해주는 부속품입니다. 바퀴당 하나씩 들어가 있습니다.
- 보통 앞바퀴 쪽 로어암 2개를 교체합니다.
- 비용은 소나타 기준 짝당 15만원 *2개 30만원 들었습니다. 부속품+공임비 포함입니다.
- 로어암을 교체 하면 얼라이먼트 까지 손봐야 해서 5.5만원 비용이 추가 됐습니다.
하지만, 다른 원인 다른데 있을 수가 있습니다.
이유는 찌그덕 소리가 나는 원인은 고무 부싱이 망가져나는 소리인데 하부에는 고무부싱이 많기 때문에 어떤 부품이 원인이다 라고 특정을 하지 못하는 것이죠.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것은 고무부싱이 들어가 있는 부속품중에 저렴한 순으로 교체하는 것입니다.
정비소에서 정확히 해당 증상을 파악하여 한 번에 고치면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 정비사마다 개개인의 능력치가 다르기도 하고, 대부분 경험에 의해 높은 확률이 있는 부품순으로 교체를 합니다.
- 육안으로 보기에 문제가 있는 부품들이 교체 대상이 되는 것이죠.
- 하지만 찌그덕 하는 소리는 육안으로 본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소리가 안나야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하부 부싱이 있는 부품을 하나씩 교체해서 잡아 나가는 것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저의 경우에는 로어암을 교체했습니다.
교체 된 로어암을 보니 고무 부싱에 금이 가있어 가장 의심되는 상황이기도 했고요. 하지만, 교체를 했음에도 해당 증상은 사라지지가 않았죠.
바로 이럴 때 해당 정비사의 신뢰도가 추락합니다. 원인을 해결하지 못해 또 돈을 써야 하는 과잉정비가 된것입니다.
정비사는 현실적으로는 하나씩 교체해서 해당 증상을 잡는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 차주는 그렇게 돈을 허무하게 쓰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저렴한 순으로 교체를 해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것은 활대링크를 교체하는 것이었습니다.
- 활대링크는 간단히 말해 자동차 바퀴에서 오는 충격을 잡아주는 부속품입니다.
- 마찬가지로 바퀴당 1개 씩 들어가 있습니다.
- 저의 경우에는 앞 바퀴 쪽 2개를 교체 했습니다.
- 아래는 활대링크 입니다.
활대링크 두개 교체비용은 부품비+공임비 6만원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해당 증상이 깔끔하게 사라졌습니다.
6만원으로 해당 증상을 잡을 수가 있었던 것을 무려 35.5만원이나 비용 추가로 쓴셈이죠.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가장 저렴한 활대링크부터 교체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아래는 교체된 활대링크 사진입니다. ㄱ자가 아니라 약간 휜게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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